위닝폰에 빠져 매일 전화를 기다린지도
이제 보름이 넘어가나 봅니다.
그것 참 묘한 매력이라고 표현 할 수밖에 없는
평생 (그래보아야 20년도 안되지만) 공부하며
이런 방법도 처음이지만 이런 느낌도 처음이군요.
어차피 공부하며 모르면 마음으로 망신스러운 것은 당연하나
뭐 태어나면서 부터 배워 나오는 것은 아니니 그렇다 치고
늦은 나이에 못한다는 망신스러움에 자책하지만
그래도 뭔가 묘하게 이끌리어 가는 이 현상은 전화영어만의 매력인지
아님 위닝폰의 노하우인지 아직은 구분이 가지 않네요.
그래도 알 수 있는 것은 튜터(여기서 강사분을 이렇게 부르더군요) 께서
무척 열과 성으로 대한다는 것은 팍팍 느낄 수 있지요.
그런데 그것만은 아닌것 같아요.
그런 분은 많아도 이런 분위기는 아니거든요.
쫒기는 듯한 그러면서도 이끌리어가는 이 기분이란 무엇인지
아무튼 즐기면서 요즘 영어회화를 하고 있네요.
복습도 다른 때 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고
전화시간도 철저히 기다리고
내가 많이 변했어요.
보름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