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폰에 가입해 시작 한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달이 지나가나 봅니다.
여름에 남들 놀러갈 때
이 전화때문에 신경쓰여 아마 제대로 놀지도 못한 것 같고
나 원 참 영어회화에 이렇게 신경 써 보기는 처음 인 것 같군요.
쌤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은 배우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심리라고
생각하는데
전화영어는 그런 것 보다는 우선 한정된 시간에 그리고 짧은 시간에
침묵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것이 주된 목표가 되었으니
전화기 안에서의 침묵이 이리도 가슴에 와 닿는 것인줄은 몰랐죠.
길고 당황하게 되는 시간.
이를 탈피하고자 예습도 해보고 복습도 해 보지만
우리 쌤의 돌발 질문에는 당할 재간이 없답니다.
이래저래 시달리며 벌써 달포도지나고 이제 쌤의 그못된 버릇도 어느정도 만성이
되어 재미로 닥서는 것은 그만큼 여유가 생긴 탓이거나
아니면 귀가 어느정도 열린 탓이겠지요.
아무튼 요즘은 즐거운 영어를 한다고 생각해요.
쌤의 카랑카랑하다고 생각되던 목소리가
이제는 부드러운 사랑의 목소리로 들리는 것 같으니..
많은 변화죠.
위닝폰의 지대한 영향이라고 말 해도 그리 부담가는 이야기는 아닐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