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딸이 엄마가 되어 영어교육을 조기에 시키는 엄마가 되어 버린 것 같아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요즘은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니
그런 부담도 없어져 버리고
이런 고민 저런 고민에 빠져 학원을 보내자니
두아이의 학원비가 무척 벅차게 느껴지고
특정 공무원의 봉급으로는 솔직히 힘든 상태고
엎치락 뒷치락 고민하다가
언듯 머리에 스치고 지나가는 전화영어
동네 아는 아주머니가 아는분이 위닝폰관계자라고
좀 디시해 주지 않겠느냐는 꼬임에 덥석 미끼를 물어버린 나.
두아이를 모두 시키기로 마음 먹고
테스트를 신청해 큰딸과 작은딸 모두 받아 보았는데
아주 재미있는듯 , 오히려 내가 더 두근거리는 것 같은 꼴이 되어버리고
두눈 딱 감고 신청 시작을 한 것 까지 나의 책임
그 다음은 선생님에게 모든 것을 맡겨버린 상태로 책임회피를 했는데
보고있는 내가 인내심을 발휘 해야하는 아슬 아슬한 마음이 계속 되더군요.
외줄타기를 하는 곡예사가 그럴까마는
전화가 오는 시간이되면 내가 기다려지고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옆에서 보기도 그렇고..
그럭저럭 힘든 시기는 지나고 요즘은 생글생글 웃으며 지내는 것이
어느정도 적응한 것 같아요.재미도 붙이고
나도 해볼까 하는 마음에 요즈음은 노심초사? 하고 있지요.
나같은 아줌마님들 위닝폰 할만해요.
처음엔 마음 졸이지만 요즘은 영어일기도 쓰고 자기들 끼리 영어로 쑤근거리고
낄낄대며 나를 모욕?하는
그래서 나도 하려고 한답니다...